남>
박근혜 대통령이 끊이지 않고 있는 군 가혹행위 해결 방안으로 인문정신 교육의 강화를 꼽았습니다.
여>
인문교육을 강화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전인적 인간을 길러내는 것이 우리 교육의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인문정신문화 진흥 방안이 논의된 문화융성위원회 제 4차회의.
박근혜 대통령이 거듭되는 군내 가혹행위의 근본적 해결 방안으로 인문교육 강화를 들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지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군내 가혹행위와 인권유린, 학교에서의 왕따와 폭력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중의 하나이기도 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장병 뿐 아니라 군 지휘관들에대한 인문교육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인성과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초기교육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전인적 인간을 길러내는 것이 교육의 목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해서도 인문학적 소양과 상상력은 중요한 자산인 만큼 인문역량을 배양해낼 수 있는 국가시스템과 사회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실과 괴리되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인문학계에 대한 자성도 당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현실과 괴리되었다는 지적은 귀담아 듣고 우리가 직면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지역 도서관과 박물관 등을 거점으로 추진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다며 전국의 문화시설을 잘 활용해 인문정신문화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행복시대 (292회) 클립영상
- 박 대통령 "인문교육, 군 가혹행위 해결 방안" 1:51
- 유년부터 노년까지 '인문교육' 강화 1:50
- 세법개정안 발표…'3대 패키지'로 가계소득 증대 2:31
- 고령층·장애인 저축 비과세 확대…서민 생활안정 2:43
- 최고의 절경 무릉계곡…무더위 식혀요 [국민리포트] 2:23
-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늘린다 [국민리포트] 2:15
- 전 세계 에볼라 비상 [대담] 8:11
-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 출범…12월 혁신안 마련 2:32
- 군대 내 잦은 구타사고, 병영문화 개선 방향은?[라이브 이슈] 7:52
- 북한인권영화 '우리가족' [문화가 있는 삶] 7:54
- 부산장신대학교 [창의교육, 대학의 길]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