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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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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전형과 학생부 중심 전형 모집 인원은 더 늘고 논술과 적성시험을 실시하는 학교는 줄었습니다.
임상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내년에 치르게 되는
2016학년도 대입 전형에서는 수시모집 비중이 늘어납니다.
또., 학생부 중심 전형은 확대되고 논술과 적성시험을 시행하는 대학수와 모집인원은 감소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전국 198개 대학교의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체 모집인원은 36만5천300여 명으로 전년보다 11만500여 명이 감소했습니다.
반면 수시모집은 전년 대비 2.7%p 증가해 66.7%인 24만3천7백여 명을 선발합니다.
모집인원 3명 중 2명이 수시전형으로 선발되는 겁니다.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도 증가합니다.
수시와 정시를 합쳐 2014학년도에 44.4%였던 비중이 2015학년도에는 55%, 그리고 2016학년도에는 전년보다 2.4%p 늘어 57.4%인 20만9천여 명을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2016년 대입부터는 덕성여대가 논술시험을 없애고 대진대와 한국기술교육대가 적성시험을 폐지해 논술과 적성시험을 실시하는 대학 수도 각각 28개와 11개 학교로 줄고 모집 인원 역시 감소합니다.
또 국가유공자 자녀와 농어촌 출신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고른기회 전형과 지역고교 출신을 의무적으로 뽑는 지역인재 특별전형도 확대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번에 발표되는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책자를 제작해 고등학교 및 시도 교육청과 관련 기관에 배포하고 KCUE 대입정보 홈페이지에도 올릴 계획입니다.
더불어 대학 입학과 관련한 필수적인 정보와 대입전형 시행계획의 주요사항을 요약 정리해 일선 학교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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