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체크카드·현금영수증 소득공제율 40%로 인상 과도한 사내유보금 10% 세율로 과세
정부가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액 증가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한시적으로 30%에서 40%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또 4천개 기업의 과도한 사내유보금에 10% 세율로 과세하기로 하는 등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고 내수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2014년 세법 개정안이 발표됐습니다.
2
최경환 부총리, "조세정책 적극적 운용" "우리 경제 저성장 고착화 방지"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경제 활성화 성과가 조기에 가시화 되도록 조세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열린 세제발전 심의위원회에서 "우리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저성장의 문제가 만성적으로 고착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이 운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인문학 전공 대학생 장학금 지원 확대 박 대통령, 문화융성위원회 주재
앞으로 지역 문화시설의 인문학 강의가 연간 4천 개 이상 개설되고 인문학 전공 대학생에게 장학금 지원이 확대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제4차 문화융성 위원회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함한 인문정신문화 진흥방향과 정책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4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 출범 연말까지 혁신안 채택
현역과 전역 병사, 그리고 그 부모와 시민단체 인사까지 참여하는 '민관군 병영문화 혁신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12월에 '병영문화 혁신안'을 채택할 계획입니다.
5
'5대 핵심 부패' 특별감찰·비리수사 연말까지 부처별 1차 감찰 실시
정부가 부패척결 5대 핵심분야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1차 특별 감찰과 비리 수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공공 교통수단의 안전 부품 비리 등 분야별 비리에 대해 올 연말까지 부처별 특별 감찰과 수사가 진행되고 필요에 따라 감사원의 감사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6
수시모집 비중 66.7%로 다시 증가 2016학년도 대입 시행계획 발표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내년에 치르는 201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 모집 인원이 전체의 66.7%로 다시 늘어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7
"에볼라, 우리 국민 감염 가능성 낮아" "너무 두려워 할 필요 없어"
국내 전문가들이 에볼라 출혈열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자 이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자 나섰습니다.
대한감염학회 김우주 이사장은 '에볼라 출혈열이 치사율이 높지만 우리 국민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은 적다"고 설명했습니다.
8
'평화3000' 남북합동미사 협의 방북 승인 신부 등 6명 내일 개성 방문
통일부는 천주교 계열 민간단체인 '평화3000'의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 소속 신부 등 6명은 내일 오전 개성에서 서철수 북조선 가톨릭교 협회 서기장 등을 만나 남북 합동미사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