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전 장병 참여 특별인권교육 실시 가혹행위·구타 등 경각심 제고
국방부가 오늘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특별지시로 전 장병이 참여하는 특별인권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은 윤 일병 사망사건을 계기로 가혹행위와 구타 등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
"경제활성화 법안 통과에 모든 노력" 최 부총리, 긴급 경제장관회의 주재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오늘 긴급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법안 통과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법안 통과 여부를 시장이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라고 강조했습니다.
3.
택시·버스기사 차량 내 흡연 '전면금지' 승객 없어도 흡연금지…과태료 10만원
택시기사와 버스기사의 차량 내 흡연이 전면 금지됩니다.
따라서 승객이 없더라도 차량 안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국토부는 차량 안에서 담배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4.
'킬링필드' 전범 35년 만에 처벌 크멜르루주 전범재판소, 종신형 선고
캄보디아 킬링 필드'의 핵심 전범 2명에 대해35년 만에 처벌이 내려졌습니다.
크메르루주 전범재판소는 반인륜 범죄로 기소된 누온 체아 당시 공산당 부서기장과 키우 삼판 전 국가주석에 대해 각각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5.
WHO, '에볼라' 비상사태 선포 여부 확정 미 보건 당국, 최고 경보단계로 격상
세계보건기구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오늘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보건당국은 지난 2009년 신종플루 발생 이후 처음 에볼라 경보를 최고 단계인 레벨 1로 올린 바 있습니다.
6
"자발적 태동은 한국교회의 특별함" 교황청, 교황 방한 앞두고 기자회견
교황청은 "평신도에 의해 시작한 한국 교회는 상당히 역동적이며 순교의 역사라는 특별함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교황이 아시아 청년대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7.
100살 이상 노인 1만 4천599명 10명 중 3명 서울 거주
우리나라 100세 이상 노인은 만 4599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전행정부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서울 거주 노인은 4천 522명으로, 전체 100세 이상 노인 10명 가운데 3명이 서울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
주말 태풍 '할롱' 간접 영향권 안전사고 각별히 유의해야
이번 주말 우리나라는 11호 태풍 할롱의 간접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할롱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에서 너울에 의한 파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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