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에볼라 검역 '비상' 정부, 오후 두 번째 대책 회의
정부가 서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퍼지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두번째 대책회의를 열고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에볼라 긴급위원회 결정과 관련한 국내 조처를 마련하고 부처간 협조사항도 정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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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성법안 조속 처리해야" 최 부총리, 긴급 경제장관회의 주재
최경환 경제부부총리가 "어렵게 조성된 경제활성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국회에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긴급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경제활성화를 위한 법안들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해 정부가 추진하는 일들이 발목 잡혀 있다"며 "조속히 처리해야 하는 법안이 최소 30건"이라고 말했습니다.
3
"모든 의지 부패척결에 집중하겠다" "해당 부처 부패, 장관이 직접 책임져야"
정홍원 국무총리는 오늘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든 의지를 패척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모든 장관들이 해당 부처의 부패척결 노력을 장관이 직접 책임진다는 자세로 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4
인권위, 주민등록번호 체계 전면 개편 권고 "주민번호 사용 최소화 위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주민등록번호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을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민간부문에서 주민번호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법령을 재정비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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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버스기사 차량 내 흡연 '전면금지' 승객 없어도 흡연금지…과태료 10만원
택시기사와 버스기사의 차량 내 흡연이 전면 금지됩니다.
따라서 승객이 없더라도 차량 안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국토부는 차량 안에서 담배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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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 채택 19일 문체부 장관 후보 청문회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됐습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19일 실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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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가장 빠른 속도로 8백만 돌파 기존 기록 6일 앞당겨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바탕으로 한 '명량'이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8백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투자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는 '명량'이 오늘 오전까지 814만 7천여 명을 모아 개봉 열흘 만에 8백만 관객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명량'은 종전 백만 관객을 가장 빨리 넘은 '도둑들'의 기록을 6일이나 앞당겼습니다.
8
주말 태풍 '할롱' 간접 영향권 안전사고 각별히 유의해야
이번 주말 우리나라는 11호 태풍 할롱의 간접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할롱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에서 너울에 의한 파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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