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에 대해 조속한 국회 통과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경제활성화를 위한 이른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선데요, 김현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긴급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국회에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법안들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해 정부가 추진하는 일들이 발목잡혀 있다면서, 어렵사리 조성된 경제활성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경환 / 경제부총리(오늘,정부서울청사)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가계소득을 올리고 내수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최 부총리가 조속히 처리돼야한다고 강조한 법안은 투자활성화 관련 법안 18건과 주택정상화관련법안 6건 금융.개인정보보호 법안 3건 등 모두 30건.
여기에는 서비스산업발전법, 관광진흥법, 크루즈산업육성법, 국제회의산업육성법, 소득세법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 법안들은 국회 각 상임위원회에 나뉘어 계류된 상태입니다.
최 부총리는 장관들에게는 아랫사람들에게 맡기지 말고 직접 발로 뛰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합동 차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실시간으로 법안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앞으로 경제장관회의에서 그간의 성과를 보고. 점검하도록 하고, 필요하다면 부처합동으로 대응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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