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이 이제 한달 남짓 남았습니다.
현장에서는 대회 성공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데요, 최영은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아시아인의 축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앞두고 주경기장에서는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인터뷰> 황호경 단장 / 인천AG경기대회 건설사업관리단
"전체적으로 경기장은 완공이 된 상황입니다. 이제 개막식이 열릴 무대 공사가 진행중인데 개막식인 9월19일까지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최대 6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웅장한 규모의 경기장.
착공 이후 건설에 대한 일부 문제점이 지적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대부분 마무리가 된 상황입니다.
경기장 하부 균열 문제도 해결됐습니다.
이전에는 갈라진 틈으로 물이 스며들었지만 보수공사 후 균열과 누수현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주경기장의 육상 트랙에 대한 우려도 있었습니다.
현장멘트> 최영은기자 michelle89@korea.kr
이 트랙이 공인을 받아야만 선수들의 기록이 인정됩니다.
일부에서 제기됐던 트렉 공인의 문제는 국제육상경기연맹의 실사 결과 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설점검과 함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안전훈련도 수시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군·경·소방 등이 참여한 대테러 합동훈련이 실전을 연상시킬 정도로 강도높게 이뤄졌습니다.
아시아경기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수많은 사람이 모이는 주경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무엇보다 안전사고 대비에 끝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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