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국방인권협의회 설치 대대급에 인권 교관 임명
국방부는 군 인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국방인권협의회를 설치하고대대급 이상 야전부대에 인권교관을 두기로 했습니다
국방인권협의회는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의장을 맡고 육·해·공군법무실장과 인권담당관,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합니다.
2.
ARF "북핵·미사일 우려" 윤병세 장관,"안보리 결의 위반 인식"
27개국 외교장관이 모인 가운데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가 북한 핵과 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폐막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ARF에서 대부분의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발사 등이 한반도 정세 긴장의 원인이며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인식했다고 밝혔습니다
3.
에볼라 시험단계 치료제 투입 논의 WHO, 투약기준 정할 듯
세계보건기구 WHO가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국제적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데 이어 오늘 또 긴급회의를 엽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시험단계의 치료제를 사용할지 여부를 논의하고투약 기준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4
'잘못 낸 세금 돌려달라' 행사 기한 확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법규로 정해진 것보다 많이 낸 세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경정청구권' 행사 기한이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납니다.
또 과세에 불복할 수 있는 범위는 기존 '300만원 이상'에서 '100만원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5
오늘부터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정부, 16일 교황 참석 시복식 지원
오는 16일로 예정된 프란치스코교황의 시복식을 앞두고 오늘 오후 1시부터 광화문 광장 부분적 교통통제가 시작됩니다.
15일 오후 7시부터는 정부중앙청사 사거리부터 세종대로 사거리를 포함한 광화문 일대가 본격적으로 통제됩니다.
6
금감원, 하반기 금융권 검사 대폭 축소 경기 회복 측면 지원
금융권과 금융감독원은 하반기 금융권 검사 계획에서 오는 9월로 예정된 농협 등에 대한정기검사를 제외한 현장 검사나 건수 검사 등을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참사 등의 여파로 내수경기의 침체가 깊어진 상황에서 금융회사의 검사부담을 낮추고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이끄는'2기 경제팀'의 경기활성화 노력을 지원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7
"미, 북한과 대화재개 나서야" 로버트 칼루치, "기회되면 역할"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북핵특사가 제네바 합의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인터뷰에서"미국은 북한 핵문제를 더이상 외면하지 말고 북한과 대화재개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로버트 전 미 북핵특사는 미국 정부의 요청이 올 경우 북핵문제의 교착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역할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8
영화 '명량' 최단 기간 1천만 돌파 '괴물' 기록 9일이나 앞당겨
이순신의 명량해전을 바탕으로 한 영화 '명량'이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CJ 엔터테인먼트는 어제 역대 최단 기간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괴물'의 기록을 명량이 9일이나 앞당겼다며 이는 개봉한 지 12일 만의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 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