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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 '모자 보건지원'에 137억 지원 북한 어린이· 산모 영양식 지원 쓰일 예정
이시각 주요 뉴스입니다.
정부가 국제기구의 북한 모자 보건 지원 사업에1천330만달러, 약 13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통일부는 세계식량계획과세계보건기구의 북한 모자 보건 사업에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WFP 지원 금액은 700만 달러, WHO 지원 금액은 630만 달러"라고 밝혔습니다.
지원 금액은 북한 어린이와 산모에 대한 영양식 지원, 필수 의약품 제공, 진료소 개선, 의료분야 교육, 기술 훈련에 쓰일 예정입니다.
2.
ARF "북핵·미사일 우려" 윤병세 장관,"안보리 결의 위반 인식"
27개국 외교장관이 모인 가운데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가 북한 핵과 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폐막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ARF에서 대부분의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발사 등이 한반도 정세 긴장의 원인이며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인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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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외무상 13개월 만에 접촉 "납치문제- 과거청산 논의"
북한과 일본의 외무상이 미얀마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을 계기로 13개월 만에 접촉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북한이 납치문제 재조사에 성실하게 응하고 핵개발이나 탄도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자제하라고 촉구했고 북한은 북일 수교를염두에 두고 과거 청산 등에 관해 의견을 제시했을 것이라고 일본 언론은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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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시험단계 치료제 투입 논의 WHO, 투약기준 정할 듯
세계보건기구 WHO가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국제적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데 이어 오늘 또 긴급회의를 엽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시험단계의 치료제를 사용할지 여부를 논의하고투약 기준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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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시복식 임시 전동열차 운행 코레일, 행사 당일 전동열차 무정차 통과
코레일이 오는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천주교 시복식에 참석하는 시민 교통편의를 위해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1호선과 4호선, 분당선에서 모두 8회, 행사장 입장 시각인 오전 7시에 맞춰 새벽시간대에 임시 전동열차가 편성됩니다.
행사 당일에는 안전을 위해 시청역과 경복궁역, 광화문역은 첫 차부터 행사가 끝날 때까지 전동열차가 무정차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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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72시간 새 휴전안 수락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이집트 정부가 제안한 새 72시간 휴전안을 수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한달간 계속된 가자지구의 유혈 사태를끝내기 위한 장기휴전 협상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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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 홈페이지, 역창구 등에서 판매시작
내일과 모레 이틀에 걸쳐 코레일 홈페이지, 역창구 등에서 추석 열차 승차권을 판매합니다.
내일은 경부,경전,충북,경북선 등의 승차권을, 모레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8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이미림 '첫 우승'… 박인비 준우승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우리나라 이미림 선수가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선수와 연장전까지 승부를 겨룬 박인비 선수는 준우승을 거뒀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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