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무역투자 진흥회의가 오늘 오전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렸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을 위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을 강조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앵커>
오늘 회의, 새 경제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경제관련 회의인데요.
박 대통령이 수출과 내수의 동반 활성화를 강조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새 경제팀 출범 후 대통령이 주재하는 첫 경제관련 회의인데요.
박 대통령은 수출이나 투자의 경제비중이 워낙 커 대통령으로서 이것부터 챙겨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을 위해서는 먼저 중소중견 기업이 수출시장에 뛰어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꼽았는데요.
수출지원 기관들이 금융이나 마케팅, 정보 등 중소중견기업 해외 진출에 필요한 지원을 수출 성공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자 상거래의 적극 활용도 주문했습니다.
세계적인 IT 인프라와 한류, 인접한 중국 시장 등 전자 상거래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현행 규정과 제도에 얽메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배송과 통관, 세무 등 각 단계별 기업의 어려움을 살펴서 해결책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비스 산업의 분야별 성공사례 발굴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의료 자법인 설립 등 의료 분야에서 논란이 큰 과제가 성과를 거둔다면 원격 의료 등 다른 분야를 추진하는데도 힘이 될 수 잇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서비스 산업을 제조업에 이은 수출 주력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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