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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책 뒷받침 법안, 제때 시행돼야" 정 총리, "경제 긍정 분위기 확산"
이시각 주요뉴스입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국가정책을 뒷받침하는 법안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제때 시행돼야 한다"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주택과 주식시장 등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는 만큼 이런 흐름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제계, 국민 등이 힘을 모아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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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시가총액 4조원 증가 DTI·LTV등 규제 완화 기대감
서울 아파트 시가 총액이 지난 두 달 간4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이끄는 새 경제팀의 LTV, DTI 등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에 따른 효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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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 세계수학자대회 내일 개막… 120개국 5천여명 참가
'수학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수학자대회가 내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이번 대회에는 세계 120여 개 나라에서5천여 명의 수학자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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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시인의 사회' 로빈 윌리엄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영화 '죽은시인의 사회'와 '굿 윌 헌팅'으로 한국에서 유명세를 탄 미국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윌리엄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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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병언 중간수사결과 발표 유대균 도피 조력자 수사결과 담길 듯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오늘 유병언 씨 일가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오늘 발표에는 지난달 말 체포된 유대균, 박수경 씨 등에 대한 조사 결과와 함께 잇따라 자수한 김 엄마와 양회정 씨 등 유 씨 도피 조력자들에 대한 수사 결과가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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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북한 정치범 실태조사 발의 북한 인권 미국 정치권 관심 높아져
미국 의회에서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실태를 적극적으로 이슈화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초 유엔 북한 인권조사보고서가 공식 발간되는 등 북한 인권에 대한 미국 정치권의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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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사망률 30대 여성이 가장 높아" '발견 쉽지 않고 암세포 빨리 자라기 때문'
70대 이상의 고령을 제외한 위암 환자 가운데 사망률이 가장 높은 사람은 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암센터와 연세대의대 연구팀의 분석 결과 여성 위암 환자의 사망률은 30대가 25.5%로 가장 높았고, 40대 23.5% 등 연령이 높아질수록 오히려 사망률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젊은 여성의 위암 사망률이 높은 것은 암세포가 넓게 퍼져있고 빨리 자라는 '미만형'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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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뇌졸중, 흡연·음주 연관성 크다" 대한의학회 국내 발병추세 첫 연구
40세 중반 이전의 '젊은나이 뇌졸중'은 흡연과 음주의 연관성이 더욱 크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논문은 국내 젊은층 뇌졸중의 발병 추세를 처음으로 연구했으며, 대한의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JKMS'에 실렸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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