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무슨 일이든 재미있어야 열심히하는 법인데요,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존의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즐겁고 재미있는 수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노성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대형스크린에 미로가 등장합니다.

과학이나 탐험이 아닌 수학강의입니다.

대형 컨벤션센터는 진지합니다.

그렇다고 공식 암기나 주입식이 아닙니다.

흥미를 끌고 즐겁고 유쾌한 강의입니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수학교육의 변화와 다양한 시도를 위해 3박4일 일정으로 마련했습니다.

인터뷰>안종선 교육연구사/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교사들의 수업역량을 높이고 이를 현장에...”

주제는 ‘수학으로 세상을 품다’ ,전국 초중등학교 수학교사 682명이 참석해 다양한 강연과 토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수업방법의 문제점과 개선방법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결론은 재미있고 즐거운 수학을 만들자.

일선 교사들의 한결같은 목소립니다.

인터뷰>안정덕 수학교사/인천 동산중

“여기에서 보고 느낀 점을 현장에 접목시키겠다.”

세계수학자대회에 참석하는 국내외 유명 수학교육자도 참석해 수학교육의 변화에 대한 강의와 의견을 나눴습니다.

고등학교까지 우리나라 수학실력은 세계 톱클래스.

다만 응용력이 부족해 이후 세계적인 수준과 격차를 벌인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이만근 교수/동양대학교(##두번째 인터뷰어)

“문법적인 공식만을 외우기보다 스토리텔링을 결합해서...

진정한 수학 강국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올려야 하는 숙제를 이제는 풀어야 할 시점이 됐습니다.

KTV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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