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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가 오늘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렸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 경제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이끌 분야가 서비스 산업이라며 과감한 규제개혁과 분야별로 성공사례 만들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sync>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한국 경제의 혁신과 성장,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갈 분야는 서비스 산업이다 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서비스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비스 산업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들도 하나 하나 꼽았습니다.

낡은 규제와 폐쇄적 시장구조, 복잡한 이해관계 등으로 유망산업이 오히려 아킬레스 건이 되고 있는 형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의료와 관광, 금융, 소프트웨어 등 유망 서비스 분야부터 개방과 경쟁을 통해 혁신하고 이것을 서비스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로 이어가야 한다며 의료 자법인 설립을 예로 들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의료 자법인 설립이 가시적 성과를 거둔다면 원격의료와 같이 좀 더 논란이 큰 과제를 추진하는 데도 모멘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규제완화와 제도개선, 금융지원 등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서비스 산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수출 주력 산업으로도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밖에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전자 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수출 증대, 농수산식품 수출 전략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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