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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G, 30여일 앞으로…막바지 준비상황은?
등록일 : 20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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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30여 일 앞으로 다왔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노성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노성균입니다.

오늘은 인천에 나와있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김재인 홍보본부장 모시고 말씀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노성균 기자 질문1>

네 먼저 이번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의 전반적인 개요부터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김재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홍보본부장

네 이번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은 다음달 19일 개막해 10월4일까지 16일동안 펼쳐집니다.

선수와 임원 만3천명 보도진 8천5백명 등 총 2만4천여명의 손님들이 인천을 찾아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노성균 기자2>

네, 그렇다면 인천아시안게만의 특징, 독특한 것들이 많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어떤 것들이 있는 지 소개부탁드립니다.

답변2>김재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홍보본부장

네 인천아시안게임은 3가지 큰 목표를 두고 추진해왔습니다.

첫 번째는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대회로 치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도하 아시안게임이나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국가적인 물량공세를 통해서 자국의 강점만을 내세웠다면 저희들은 중진국 이상의 나라들도 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시겠다는 거군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 하나의 샘플이 되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고, 두 번째로는 나눔과 배려의 대회를 만들겠습니다. 스포츠는 누구나 참가하는 화합의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에는 일부 강대국의 경연의 장이 되었습니다만은 저희들은 작은 규모의 나라들도 여기서 아시안게임을 즐기고 또 우의를 다질 수 있는 그런 많은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화합과 축제의 스포츠장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탄소 친환경 대회 및 IT대회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최근의 스포츠 대세인 친환경 스포츠 시설물을 도입하고 탄소배출권을 적극 활용해서 인천아시안게임은 저탄소 대회의 시금석이 되려고 하고 있고 또 IT강국 대한민국의 강점을 살려서 아시안 게임을 쉽게 접할 수 있는 IT대회로 만들고 싶습니다.

(인천 대회지만 전국 9개 시도에서 열린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아시아인의 축제가 될 수 있겠군요.. 네 그렇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도하나 광저우는 자국의 위상을 자랑하는 대회였다면 인천은 경제적이고 알찬 대회로 치르겠다는 말씀이시군요..네 그렇습니다.)

노성균 기자3>

OCA 회원국이 45개 나라인데 모두 참가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특히 반가운 얘기는 북한도 이번에 선수들을 파견하겠다고 합니다.

답변3>김재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홍보본부장

네 그렇습니다. 최근 북한에서 350명의 선수단과 350명의 응원단을 파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저희 준비위에서는 작년부터 북한의 참가를 예상하고 여러 가지 준비를 해왔습니다만은 이번 북한의 참가 발표로 OCA개국 전체가 참가하는 퍼펙트 아시안게임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성균 기자4>

말씀하신대로 이번에 북한의 미녀응원단이 내려오는 것에 대해 상당히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으시죠?

답변4>김재인 인천AG 조직위원회 홍보본부장

네 그렇습니다. 지난2002년 부산아시안게임때 미녀응원단이 참가해서 대회 흥행에 상당히 많은 도움을 준 사실이 있습니다.

물론 인천아시안게임이 북한의 미녀 응원단에 기대서만 흥행을 기원하는 것은 아닙니다만은 분명히 대회 흥행에는 도움이 되리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노성균 기자5>

본부장님 그렇다면 조직위에서도 남은 기간 마무리 준비를 해야하는데요,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계십니까?

답변5>김재인 인천AG 조직위원회 홍보본부장

네, 저희가 지금 경기장과 선수촌 등은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인프라는 다 마무리가 됐다는 말씀이시죠.. 네 그렇습니다.)

남은 것은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 열기는 이끌어내는 부분입니다. 여기에 홍보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최근 TV광고를 비롯해서 전국 투어 홍보단을 운영하는 등 전국민의 관심을 끌기 위한 마지막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노성균 기자6>

인천 아시안게임이 끝나면 바로 또 장애인 아시안게임이 있습니다.

이 부분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6>김재인 인천AG 조직위원회 홍보본부장

네, 인천아시안게임이 폐막한 다음 바로 2주후에 장애인아시안게임이 개막합니다.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관심을 장애인아시안게임으로 이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노성균 기자7>

자 그렇다면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요?

답변7>김재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홍보본부장

네, 저희가 아시안게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준비는 이제 다 끝났습니다. 마지막 남은 것은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입니다. 여러 가지 재미있는 문화프로그램도 많이 있고, 또 재미있는 빅매치도 많이 있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에 한가족 한경기 관람의 캠페인에 동참하셔서 꼭 찾아오셔서 저희나라 선수들도 응원하고 또 아시아 각국에서 온 다른나라 선수들도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성균 기자8>

저희 뒤로 보이는 마스코트가 물범 3남매라고 알고 있습니다. 마스코트의 의미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8>김재인 인천AG 조직위원회 홍보본부장

네, 저희 마스코트는 인천 백령도 앞바다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331호입니다. 아시겠지만 백령도는 남과 북을 잇는 곳입니다.

3남매를 의인화했습니다. 비추온은 빛을 상징하고요, 바라메는 바람을 상징하고 추므로는 춤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백령도는 남한과 북한의 접경지역입니다. 물범이 남한과 북한을 왕래하면서 (전령사 역할을 하죠.) 평화의 전령사 역할을 하는 그런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노성균>

네 지금까지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 김재인 홍보본부장 모시고 말씀 나눴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네 감사합니다.)

노성균 클로징>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물입니다. 함께 즐기자라는 표어가 있습니다.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입니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KTV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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