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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 서울공항 영접 내일 오후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식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프란치스코 교황을 서울 공항에서 직접 영접합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989년 성 요한 바오로2세 교황의 방문 이래 25년만의 교황 방한을 환영하면서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식을 베풀고 면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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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 세계 수학자대회 개막 박 대통령, 필즈상 등 4개 부문 시상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4 서울 세계수학자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수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필즈상' 등4개 부문의 수상자에게 시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수학을 통해 배우는 창의성과 논리적, 합리적 사고야말로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요소"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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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가 안보 전략' 제시 5.24 제재 조치 완화 시사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의 국방, 통일, 외교 분야 정책을 통합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가 안보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국가안보실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정책서를 발간하고 5.24제재 조치 완화 가능성 등 남북관계 개선의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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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비서실장에 이석우 국무조정실 2차장에 조경규
박근혜 대통령은 차관급인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이석우 국무총리 비서실 공보실장을, 국무조정실 2차장에 조경규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을 임명했습니다.
이석우 신임 실장은 평화방송 보도국장 등을 지냈고 조경규 신임 2차장은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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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취업자 작년대비 50만5천명 증가 5개월만에 반등
7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4개월 연속 둔화 흐름에 마침표를 찍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서취업자는 약 2천 600만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0만 5천명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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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4천586인 후손 못 찾아 훈포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가운데 3분의 1이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을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미 고인이 된 독립유공자들의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상태로 남은 독립 유공자 수가4천 5백 여든 여섯 인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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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서울→강릉 최대 7시간 소요 연휴 고속도로 교통량 하루평균 408만 대
광복절 연휴 첫날인 15일에는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최대 4시간, 강릉까지는 7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인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동안 고속도로 교통량이 하루평균 408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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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맛 '캡사이신' 많이 먹으면 암 유발 서울아산병원 연구팀 "과다섭취 피해야"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을 너무 많이 먹으면 암을 일으키게 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발견됐습니다.
아산병원 김헌식 교수팀은 약간 매콤한 맛을 내는 수준의 캡사이신은 몸에 좋은 순기능이 더 많다며,적절한 양의 섭취를 권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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