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내 적폐 척결 위한 근본 대책 강구" 박 대통령, 긴급 전군주요지휘관 회의 주재
박근혜 대통령이 국방부에서 긴급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재하고 병영문화 혁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군내에 뿌리 깊은 반인권적 적폐의 척결을 위해 범정부적인 근본적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2
군 가혹행위 신고 장병 '포상' 정부, 병영문화 혁신 방안 논의
병영 내에서 발생하는 구타와 가혹행위 등을 신고하는 장병을 포상하는 제도가 도입됩니다.
또한 최전방 GOP부대 근무장병에 대한 면회도 가능해지는데, 국방부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참석한 가운데 긴급 전군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3
박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 서울공항 영접 내일 오후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식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프란치스코 교황을 서울 공항에서 직접 영접합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989년 성 요한 바오로2세 교황의 방문 이래 25년만의 교황 방한을 환영하면서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식을 베풀고 면담할 예정입니다.
4
청와대, '국가 안보 전략' 제시 5.24 제재 조치 완화 시사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의 국방, 통일, 외교 분야 정책을 통합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가 안보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국가안보실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정책서를 발간하고 5.24제재 조치 완화 가능성 등 남북관계 개선의지를 드러냈습니다.
5
소아환자 자정까지 진료 달빛 어린이병원' 8곳 운영
한밤중에 몸에 이상이 생긴 아이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자정까지 진료를 보는 병원이 전국에 8곳 생깁니다.
보건복지부는 소아환자가 밤 늦게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는 '달빛 어린이병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6
전 세계 한글학교 2천개 육박 학생 수 10만명 넘어
전 세계에서 운영되는 한글학교가 2천 개에 육박하고학생 수도 1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외동포재단이 올해 2월 실시한 조사 결과를 보면 한글학교는 전 세계 백 열여섯 개 국가에서 모두 천 구 백 열여덟 개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7
7월 취업자 작년대비 50만5천명 증가 5개월만에 반등
7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4개월 연속 둔화 흐름에 마침표를 찍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서취업자는 약 2천 600만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0만 5천명이 증가했습니다.
8
광복절 서울→강릉 최대 7시간 소요 연휴 고속도로 교통량 하루평균 408만 대
광복절 연휴 첫날인 15일에는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최대 4시간, 강릉까지는 7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인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동안 고속도로 교통량이 하루평균 408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 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