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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공식일정 돌입 오후 청와대서 공식 환영식
이시각 주요뉴스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울 공항을 통해입국해 4박5일간의 공식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청와대에서 공식 환영식을 베풀고 프란치스코 교황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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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2.50%→2.25%로…46개월만에 최저 금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종전 연 2.50%에서 2.25%로 인하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11월 이후 3년 10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수부진이 회복되지 않으면서 경기의 하방 리스크가 커진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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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개선바라면 고위급접촉 호응해야" 정부, "조평통 성명에 일일이 대응 안해"
정부는 북한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전환을 촉구한 것과 관련해 우리측이 제의한 2차 고위급 접촉에 먼저 응하라고 북한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또 5·24 조치 해제 등 북한의 구체적 요구에 대해서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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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토착화 우려… '방역관리지구'지정 농림부, "계열사 책임방역관리제 도입할 것"
조류인플루엔자 AI의 국내 토착화 우려가 커짐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AI발생 위험지역과 밀집 사육지역을 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해 상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리와 닭 등을 계약 재배하는 업체가 정기적으로 농가 방역 교육과 지도, 소독 등을 하는 계열사 책임방역관리제도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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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에볼라 대응팀 파견 결정 해외개발 치료제 신속 수입 검토
보건복지부는 8개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볼라 관련 대책회의를 열어 내일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팀을 나이지리아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회의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대비해 해외에서 개발 중인 치료제에 대한수입 절차도 검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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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 장애인 의무고용률 상향 정부·자치단체·공공기관 3% → 3.4%
고용노동부는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인 민간기업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현재 2.7%에서 2019년까지 3.1%로 상향 조정되는 시행령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또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의무고용률은 현행 3% 에서 3.4%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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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부장관, 한국·일본 방문 '아·태지역 다자안보협력 강화 논의'
로버트 워크 미 국방부 부장관이 다음 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순방한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워크 부장관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괌을 시작으로 하와이, 일본,한국을 차례로 방문해 아·태지역 다자안보협력 강화와 지역 안보 현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미 국방부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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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거래制, 예정대로 내년 1월 시행 3년은 할당량 늘려 기업 부담 줄여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재계가 연기를 요구해 논란이 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정부가 당초 예정대로 시행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다만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첫 3년간 기업들이 탄소를 배출할 수 있는 할당량을 기존 14억 9500만톤에서 1100만톤 증가한 15억 600만톤으로 늘려주기로 관계 부처끼리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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