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교황과 곧 '면담' KTV국민방송 정상연설 생중계
우리나라를 찾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잠시 뒤 박근혜 대통령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면담에서는 인도적 문제나 시복식, 그리고 남북관계에 대한 대화가 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KTV국민방송은 잠시 뒤 만남 뒤에 예정돼 있는 박 대통령과 교황의정상 연설을 생중계로전해드릴 예정입니다.
2
北, 300mm 방사포 동해로 추가발사 오늘 총 5발
북한이 오늘 오후 300㎜로 추정되는 신형 방사포 2발을 추가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오늘 오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울에 도착하기 직전에도 방사포 3발을 발사했습니다.
3
"남북 개선 바라면 고위급접촉 호응해야" 정부, "조평통 성명에 일일이 대응 안 해"
정부는 북한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전환을 촉구한 것과 관련해 우리측이 제의한 2차 고위급 접촉에 먼저 응하라고 북한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또 5·24 조치 해제 등 북한의 구체적 요구에 대해서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4
한은 기준금리 2.50%→2.25%로 46개월만에 최저 금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종전 연 2.50%에서 2.25%로 인하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11월 이후 3년 10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수부진이 회복되지 않으면서 경기의 하방 리스크가 커진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5
"日의장에 피해자 뜻 전할 것" 정의화 국회의장, 나눔의 집 방문
정의화 국회의장이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설인 '나눔의 집'을 찾아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법적 배상을 받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일본 국회 의장을 만나 할머니들의 뜻을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AI 토착화 우려… '방역관리지구'지정 농림부, "계열사 책임방역관리제 도입할 것"
조류인플루엔자 AI의 국내 토착화 우려가 커짐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AI발생 위험지역과 밀집 사육지역을 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해 상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리와 닭 등을 계약 재배하는 업체가 정기적으로 농가 방역 교육과 지도, 소독 등을 하는 계열사 책임방역관리제도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7
민간기업 장애인 의무고용률 상향 정부·자치단체·공공기관 3% → 3.4%
고용노동부는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인 민간기업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현재 2.7%에서 2019년까지 3.1%로 상향 조정되는 시행령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또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의무고용률은 현행 3% 에서 3.4%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8
인천공항 이용객 4억 명 돌파 개항 13년 만에 '4억 3만 2천여 명'
인천국제공항 누적 이용객 수가 4억명을 돌파했습니다.
인천국제항공공사는2001년 개항 이후 공항을 이용한 여객 수가 총 4억3만2천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