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참석한 가운데 시복미사가 열리는데요,
이에 따라 광화문 일대에 단계적인 교통통제가 이뤄집니다.
김성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시복식 전날인 내일 낮 12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 차로가 추가로 통제 됩니다.
본격적인 교통 통제는 내일 저녁부터 이뤄집니다.
저녁 7시 정부중앙청사 사거리∼경복궁 사거리,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이 통제됩니다.
저녁 8시에는 정부서울청사 앞 중앙지하차도가 막히고 밤 9시에는 세종대로 사거리∼서울시청앞 구간과 시청 삼거리∼대한문 앞 구간이 통제됩니다.
밤 11시부터는 구세군회관앞 사거리∼종로구청입구 사거리 구간에서 차량 이동이 금지됩니다.
시복식에 참석하는 지방 가톨릭 신자들의 버스가 16일 새벽 2시부터 광장 부근에 도착하기 때문에 주변 도로는 추가로 통제됩니다.
차량 진입 통제와 우회도로 정보는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나 '서울교통포털' 앱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복식 당일인 16일에는 지하철도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는 곳이 있습니다.
3호선 경복궁역은 낮 12시 30분까지, 5호선 광화문역과 1·2호선 시청역은 오후 1시 30분까지 무정차 통과하고, 역사도 폐쇄됩니다.
지하철 첫차 운행시각은 오전 5시 30분에서 4시 30분으로 1시간 당겨집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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