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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1585회)
등록일 :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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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에 마음 못 열면 대화 있을 수 없어" 프란치스코 교황, 주교단 만남


프란치스코 교황이 "상대방에게 마음을 열 수 없다면 진정한 대화란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충남 서산 해미성지에서아시아 주교단을 만난 교황은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의식하고 다른 이와 공감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대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

교황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 집전 내일 명동성당에서 마지막 일정 소화


4박 5일의 일정으로 방한한 프린치스코 교황은 내일 오전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할 예정입니다.

강론을 통해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될 미사에는 일본군 위안부할머니 3명을 비롯해 쌍용차 해고 노동자 등천 500여명이 초청됐습니다.


3.

北, 한미군사훈련 대응 타격 '위협' '북침전쟁연습' 비난


북한이 한미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거듭 비난하며 선제타격을 위협했습니다.

북한은 인민군 총참모부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침전쟁 연습이라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4.

北, DJ 5주기 화환 오늘 전달 박지원 의원 등 5명 방북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화환을 받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등 5명이 오늘 오후북한에 들어갑니다.

박 의원 등은 오후 5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북측 화환을 받고 북측 인사들과 환담한 뒤 귀환할 예정입니다.


5

교육부, 40년 이상 학교건물 전수조사 재난 위험 큰 시설 필요 조치 계획


교육부는 지어진 지 40년 이상 되고 안전등급이 현재 C급으로 분류된 낡은 건물 534동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전수조사를 하고 현장 중심의 투자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긴급히 보수·보강이 필요하거나 사용, 거주 상의 제한이 필요할 정도로 재난발생 위험이 큰 시설은 '재난위험시설' 등급으로 지정해 필요한 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6

2016년 300인 이상 사업장 퇴직연금 가입 의무화


2016년부터 300인 이상 기업의 퇴직연금 가입이 의무화되고 2024년부터는 가입 의무화가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퇴직연금 종합대책을 마련해이르면 이번 달 말 발표할 예정입니다.


7.

연휴 마지막날 도로 곳곳 정체 오후 4시 가장 심할듯


연휴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오늘 오전부터 도로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정체는 오후 4시에 절정에 이르렀다가 내일 새벽 1시 이후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8.

모레까지 전국 많은 비 기상청, 일부지역 국지성 호우


가을장마가 찾아오면서 모레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에는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남해상으로 저기압이 계속 지나가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이어지겠고, 충청이남지방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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