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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출국 정홍원 총리 교황 환송
4박 5일의 일정으로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이모든 일정을 마치고 출국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서울공항에서 교황을 환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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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방한후 남북관계 주목 "관계 개선에 도움 될 것"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당부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이후 남북관계 변화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교황이 이번 한국 방문 기간에 무엇보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남북한 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한 메시지를 많이 내놓은 만큼 남북관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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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급 접촉 하루속히 호응하라" 정부, 北에 대화 촉구
정부는 북한에 우리측이 제의한 2차 남북 고위급 접촉에 속히 호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통일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한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인다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어떠한 현안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북한이 남북 고위급 접촉에 하루속히 호응해 나올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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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동군사연습 을지훈련 시작 미군 3만여명·한국군 5만여명 참가
한미 군 당국은 오늘부터 29일까지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에 돌입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군 측 3만여 명, 한국군 5만여 명 등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병력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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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동북아역사TF 신설 일본 과거사 문제 대응
외교부가 일본 과거사 문제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북아 역사 태스크포스, TF팀을 신설했습니다.
태스크포스팀은 앞으로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대일 과거사 문제를 심층 연구하고 체계화하는 실무 업무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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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국서 민방공 대피훈련 오후 2시부터 차량통행 제한
모레 오후 2시 전국 읍 이상 도시 지역에서 적의 공습에 대비한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됩니다.
이번 훈련은 국가비상사태 대비 훈련인 을지연습의 일부분입니다.
모레 오후 2시 정각에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이동과 차량통행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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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문 이자부담 연 11만 원 감소 기업은 95만 원 감소…기준금리 인하 영향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가계부문의 변동금리 대출자의 평균 이자부담이 11만 4천 원 줄어들고, 기업은 95만 5천 원 감소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추면서 가계와 기업의 은행대출 이자부담이 연간 1조 8천억 원 주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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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추석 제수용품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수입품을 지역특산품으로 위장 점검
관세청은 추석을 앞두고 내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제수용품의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단속대상은 돼지고기와 쇠고기, 닭고기 등제수용품 등으로, 저가의 수입물품을 고가의 지역특산품으로 위장하는 사례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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