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가 다가오면서 열기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김영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가 펼쳐질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다음 달 19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16일 동안 열립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86년 서울, 2002년 부산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인천에서 대회를 개최합니다.
모두 36개 종목에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원국 45개국이 전부 참여하고, 선수와 임원, 언론관계자 등 모두 2만 4천여명의 손님들이 인천을 찾습니다.
인터뷰> 김재인 / 인천AG 조직위원회 홍보본부장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은 다음달 19일 개막해 10월4일까지 16일 동안 펼쳐집니다. 선수와 임원 1만3천명 보도진 8천5백명 등 총 2만4천여명의 손님들이 인천을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는 올림픽 종목 28개와 야구와 볼링, 크리켓 등의 비올림픽 종목 18개를 더해 모두 36개 종목으로 치러집니다.
금메달 숫자만 무려 439개에 이릅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5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8년 방콕 대회를 시작으로 4회 연속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국내에서 대회가 열린다는 점도 2위 수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수영에는 박태환과 리듬체조에는 손연재 등 세계적 스타 선수들이 참가해 스포츠팬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북한 선수단도 출전합니다.
북한은 14개 종목에 선수 150명을 포함한 352명의 선수단이 참가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대축제인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 열기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TV 김영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희망의 새시대 (303회) 클립영상
- 박 대통령, 2014 을지국가안전보장회의 주재 1:39
-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시작…'맞춤형 억제전략' 적용 2:03
- 갈등·분열 치유, 스스로의 몫으로 남아 1:50
- 교황 "분단의 아픔 잘 알고 있어" [세계 이모저모] 2:37
- 아시아인의 축제 '인천 AG'…한 달 앞으로 2:06
- 인천아시아경기대회…다양한 이색종목 선보여 2:13
-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파급효과는? 2:15
- 경제·민생법안 1년 넘게 국회 계류…'통과 시급' 2:45
-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긴 '희망의 어록' [국민리포트] 4:07
- 교황과 함께 한 청년들, "비바 파파" [국민리포트] 3:01
- 가족 예술캠프, 전문가들과 소통 [국민리포트] 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