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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 주재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진행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지하벙커로 불리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 방위 태세 유지를 위해 한미 양국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목적의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이언 연습기간을 맞아 개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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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관세화 최종 의견 수렴" 쌀 산업 발전협의회 구성
정부가 다음 달까지 세계무역기구에 쌀 관세율을 통보하기로 한 가운데, 농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협의기구가 발족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와 전문가, 농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쌀 산업 발전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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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석 물가 특별점검 중소기업에 21조 원 공급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내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쌀과 쇠고기 등 스물 여덟개 품목의 물가를 매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추석 전후에 중소기업에 20조 9천억 원의 자금을 공급하고,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에는 근로장려금이나 소득세, 부가가치세를 환급해 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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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아경기대회 '한 달 앞으로' 오늘 자원봉사자 발대식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2014 인천아시안게임개막이한 달 앞으로다가왔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늘 오후 자원봉사자 발대식과유니폼 발표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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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담배소송 법정 공방 시작 다음 달 12일 첫 공판
건강보험공단이 담배 제조사들을 상대로 낸 5백 억대 손해배상 소송의 첫 재판이 다음 달 12일 열립니다.
건보공단은 KT&G와 필립모리스코리아, BAT코리아 등 피소된 3개 제조사가 법원에 답변서를 제출함으로써, 첫 법정 공방이 다음 달 12일로 잡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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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팬택 회생절차 개시 결정 "협력 업체 550여 개…민생 파급 효과 커"
서울중앙지법 파산 3부는 '팬택'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팬택은 국내 유수의 휴대전화 제조업체로,관련 협력업체가 550여 개에 이르는 등 국민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에 신속하게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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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평균나이 1살 상승" "남 36세·여 33세"
올해 맞선으로 결혼한 남녀의 평균 나이가 1년 전보다 한 살 가량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 정보 회사 듀오는 최근 3년 동안 결혼이성사된 회원 3천여쌍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올해 처음 결혼한 남성의 연령은 평균 36세, 여성은 33.4세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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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 밤에 대부분 그쳐 모레까지 전남 해안 등 200mm 폭우
오늘은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린 뒤, 서울과 경기 지역은 낮부터 비가 그치고 나머지 지역은밤부터 그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전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 영남과 강원 남부, 제주 산간에 2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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