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9일 개막하는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어제 열렸습니다.
자원봉사자와 심판 등 대회 운영요원들의 유니폼도 함께 공개됐는데요, 김성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현장음>인천AG 자원봉사자 선서(송재현· 이세하)
"우리는 대회운영의 중추요원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기필코 완수한다."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개막 한달을 앞두고 열린 자원봉사자 발대식...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영수 조직위원회장과 3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는 동안 대회 성공을 위해 궂은 일을 도맡아 하게 됩니다.
인터뷰>노광일 / 자원봉사 팀장
"(자원봉사자들이)열심히 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감동있는 활동을 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국가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또 자원봉사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거라 믿습니다. "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더불어 대회 유니폼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자원봉사자와 심판 등 운영요원들의 유니폼을 입은 모델들이 무대위를 걷습니다.
자원봉사자들도 유니폼을 입고 무대위에서 포즈를 취합니다.
인기가수 홍진영과 박강성의 축하공연은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김상현 / 인천 AG 자원봉사자
"제가 인천아시안게임 자원봉사자로 발탁되어서 너무 기쁘고요. 이번에 인천아시아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면 좋겠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 화이팅!"
이번에 선발된 만 350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분야별 직무교육과 현장교육을 거쳐 대회 현장에 배치돼 활동하게 됩니다.
현장멘트>김성현 기자 / kshyeon88@korea.kr
이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은 대회 성공 개최의 결의를 다지고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됐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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