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아경기대회가 다가오면서 우리 선수들도막바지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데요,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우리 선수들의 훈련 모습, 표윤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힘찬 발차기로 몸을 푸는 태권도 선수들.
지난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갑절인 금 8개를 목표로 태권도 종주국의 자부심을 지키기 위한 막바지 훈련이 한창입니다.
펜싱대표팀의 검에선 자신감이 넘쳐납니다.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최대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히 했던 펜싱팀은, 이번에도 아시아 최고의 실력을 뽐내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남현희/펜싱 국가대표
"중국한테는 한번도 져본 적이 없거든요. 문제는 스코어 차이를 얼마나 내냐 하는 것 같아요."
체조 팀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체조 유망주들은 2012년 런던 올림픽의 양학선 선수를 이어 아시아경기대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기량을 맘껏 펼친다는 포붑니다.
인터뷰> (좌)박민수 (우) 신동현 /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선배의 뒤를 이을 수 있게 좋은 성과를 내겠습니다."
"열심히 해서 국민들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지난 반년 넘게 집중 훈련을 해 온 1200여 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금메달 90개를 종합 순위 2위를 가뿐하게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현장멘트> 표윤신 기자/ktvpyo@korea.kr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그동안 흘린 금빛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남은 한달 동안도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입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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