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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9일 개막하는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이 입을 단복이 공개됐습니다.

개막 한 달을 앞두고 다양한 격려행사도 펼쳐졌는데요, 박수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백의 민족을 상징하는 흰색 상의와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는 붉은색 하의.

상의에 있는 검은색 옷깃은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나타냈습니다.

다음달 19일 개막되는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이 입을 단복이 공개됐습니다.

앞쪽에 단청 프린트를 활용해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시상복을 비롯해 트레이닝복과 일상복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자리를 함께 한 은퇴한 선배 선수들은 후배들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박찬숙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오게됐습니다. 선수들 힘내세요. 이어진 축하행사에서는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어린이 치어리더 팀의 선수단 응원 퍼포먼스와 함께 배드키즈, 레드벨벳, 나인뮤지스 등 걸그룹과 남자 아이돌 그룹인 뉴어스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싱크> 어린이 치어리더팀

일어나 모두가 다 함께 외쳐! 대한민국 파이팅! 

선수들은 잠시나마 긴장감을 벗어던지고 이 순간만큼은 보통의 젊은이들로 돌아가 축하공연을 맘껏 즐겼습니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우리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금빛으로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KTV 박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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