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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이 입을 단복이 공개됐습니다.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격려행사도 펼쳐졌는데요,

표윤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백의 민족을 상징하는 흰색 상의와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는 붉은색 하의.

상의에 있는 검은색 옷깃은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나타냈습니다.

다음달 19일 개막되는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이 입을 단복이 공개됐습니다.

시상대에서 입을 단복은 물론 트레이닝복과 일상복도 태극과 단청 무늬를 넣어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렸습니다.

태극 응원복을 입은 치어리더팀이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습니다.

현장음>

(*말자막)

일어나 모두가 다 함께 외쳐! 대한민국 파이팅!

깜찍한 어린이 치어리더팀의 응원에 선수들은 잠시나마 훈련의 긴장감을 벗어던지고 보통의 젊은이로 돌아갔습니다.

은퇴한 선배 선수들도 자리를 함께 하며 후배들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박찬숙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오게됐습니다 선수들 힘내세요..

한달 앞으로 다가온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우리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금빛으로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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