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석촌지하차도 동공 무더기 발견 "시공사 과실로 잠정 결론"
석촌지하차도 아래 지하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동공은 터널을 뚫은 시공사의 과실 때문에 발생했다는 잠정적인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조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시공사가 공사 품질 관리에 실패한 것이 동공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2
38노스 "올가을 동창리 기지에 발사대 완공" "장거리 발사체 실험 계획 여부 불투명"
북한의 서해 동창리 미사일 기지에 건설 중인 로켓 발사대가 올가을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이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38노스는 지난 8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동창리 기지의 주요 로켓 발사대가 완공단계에 이르렀다고밝히고,다만 북한이 현재 장거리 발사체 실험을 계획하고있는지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였습니다.
3
경찰, 추석 차례용품 불량식품 집중 단속위해 식품 수입·제조 행위 점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찰이 차례용품과 선물용 식품을 대상으로 불량식품 집중 단속에 들어갑니다.
경찰청은 오늘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주 동안 차례용품 관련 위해식품 수입·제조 행위와 원산지 표시 위반, 허위·과장광고, 인터넷을 통한 불법 유통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4
미국 에볼라 환자 2명 퇴원 의료진 "에볼라 완치"
시험단계의 에볼라 치료제 지맵을 투여받은 미국인 에볼라 환자 두 명이 에볼라에서 완치돼 공식 퇴원했습니다.
에모리 대학병원 의료진은 두 사람의 퇴원이 일반 대중에 어떠한 위험도 유발하지 않는다며 에볼라 완치를 강조했습니다.
5
미 미주리 흑인 소요사태 호전 분위기 주지사, 퍼거슨에서 주방위군 철수 명령
10대 흑인이 경찰 총격에 숨지면서 소요사태가 벌어졌던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주방위군이 사흘 만에 철수했습니다.
제이 닉슨 미주리 주지사는 성명에서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미주리주 방위군에 체계적 철수를 명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6
내년부터 서울 전 보건소 에이즈 검사 "20분 만에 결과 알수 있어"
서울시는 내년부터 시내 모든 보건소에서 무료로 에이즈 검사를 받을 수 있고, 20분 만에 결과를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를 받을 때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주소 같은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아도 되며, 서울시민은 물론 거주지나 국적과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7
2015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8월25일 ∼ 9월12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응시원서를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전국의 85개 시험지구교육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고3 수험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졸업자는 출신 학교에,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의 교육청에 원서를 내면 됩니다.
8
오늘 중부 비 점차 그쳐 낮 기온 26도 ~ 31도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중부와 경북 지역에는 비가 내린 뒤 아침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31도 등 전국이 26도에서 31도로 한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