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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중소기업인 오찬 "금융기관 보신주의 혁파"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부산 국제금융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70여명 등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사고만 안나면 된다'식의 금융기관의 보신주의를 혁파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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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4명 "한국, 전반적으로 안전하지 않아"
국민 10명 중 4명은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정행정부가 오늘 열린 안전정책조정회의에서4대악 국민안전체감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우리 사회가 안전하다'는 응답이 23.9%로, 지난 하반기 28.5%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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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 한일 정상회담 열어 해결 필요" 무라야마 전 총리, "한일 협력해야"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을 정식으로 열어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동북아역사재단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일 양국이 협력해서생각하자고 합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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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신고 대상자 1천 242억 원 자진 신고
지난해 계열사 등에 대해 이뤄진 일감몰아주기에 대해 총 2천433명이 1천242억원의 증여세를 자진신고 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분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신고대상자들에 대해 지난 6월말까지 자진신고를 받은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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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선수단 273명 참가 추후 서신 협상
북한이 인천아시안 게임에 273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을 통보하고, 이후 북측 참가단 지원 문제와 관련해서는 문서를 통한 협상을 제안해왔습니다.
통일부는 아시안게임 조추첨을 위해 입국한 북측 대표단이 송광호 북한올림픽 위원회 부위원장 명의의 서한을 전달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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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축구·야구 입장권 예매 시작 개막식·폐회식 등은 3월부터 조기예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편성이 확정되면서 축구와 야구 등 구기종목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개막식과 폐회식, 각 종목 경기는 지난 3월부터 조기예매가 시작됐지만 축구와 야구 등 구기종목은 조추첨이 끝나면서 예매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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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가계 소득·지출 증가세 둔화 세월호 사고 영향
세월호 사고에 따른 내수 위축 여파로 가계의 소득과 지출의 증가율이 큰 폭으로 둔화됐습니다.
통계청의 조사 결과 2분기 가구당 월평균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2.8% 증가한 것에 그쳐 확연한 증가세 둔화 현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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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8월25일 ∼ 9월12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응시원서를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전국의 85개 시험지구교육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고3 수험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졸업자는 출신 학교에,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의 교육청에 원서를 내면 됩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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