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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분리국감 시행 '불투명' 관련법 개정안도 처리 안돼
국정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올해 처음 도입된국정감사 연 2회 분리실시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여야는 오는 26일부터 분리국감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세월호 특별법을 놓고 대치 정국이 이어지면서 관련법 개정안도 처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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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석'에 과일 공급부족 과일가격 상승·채소가격 하락
예년보다 이른 추석이 찾아오면서 추석 제사용품 중 과일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농축산물 소비자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 22일을 기준으로 사과와 배의 소비자 가격은지난해보다 각각 8.7%와 6.2% 올랐습니다.
반면 채소 가격은 올여름 크게 떨어졌다가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지난해보다는 떨어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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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령 국세환급금 지속 증가 지난해 544억원…역대 최대
지난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국세환급금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환급금은 2010년150억 원에서해마다 증가해지난해54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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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5 '배터리결함' 인정 "수명 짧고 잦은 충전"…무상교환
애플이 아이폰5 일부 제품에 배터리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교환해주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판매된 제품 가운데 일부가 배터리 수명이 짧고 자주 충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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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하루 2잔, 카페인 권고량 초과" 1회 제공량에 '최고 206mg' 포함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즉석제조커피를 하루에 2잔만 마셔도 카페인 1일 섭취 권고량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커피전문점에서판매하는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 등은1회 제공량에 평균 109밀리그램, 최고 206밀리그램의 카페인이 들어있는 것으로 집계돼, 성인은 커피를 하루에 2잔만 마셔도 카페인을 과도하게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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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관객 1천600만명 돌파 '아바타' 넘는 매출액 경신 도전
지난 달 30일 개봉한 영화 '명량'이 1,6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명량'은 지금까지1천 231억 원의 매출을 올려, '아바타'의 최대 매출 기록인1천 284억 원을 깰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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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틀야구, 일본 꺾고 '결승행' 12-3 승리…미국그룹 1위와 결승전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일본을 또 한 번 누르고 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대회 국제그룹 1, 2위 결정전에서 일본을 12 대 3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 그룹 1위와 대망의결승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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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최고 120㎜ 국지성 호우 오후 늦게 충청 이남까지 비
일요일인 오늘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12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서울 등 중부지방은 구름만 많이 끼겠지만 제주도와 전남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 늦게쯤에는 충청 이남 지방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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