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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민주주의 국민 향해야" 박 대통령, 핵심 법안 국회 처리 당부
박근혜 대통령이 "의회 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국회가 핵심 법안들을 이번 8월 임시국회에서 꼭 처리해줄 것을 부탁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의회는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엄중한 책임이 있고 의회 민주주의는 개인과 정당을 뛰어넘어 모든 국민을 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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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달성해야할 목표 남아있어" 박 대통령, 규제개혁회의 연기 배경 설명
박근혜 대통령이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가 연기된 배경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수석 비서관회의를 통해"2차 회의를 앞두고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해 보니 아직 달성해야할 목표들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이것이 선행돼야 2차 회의의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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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공식별구역 충돌 방지 협의중" 국방부 "중국·러시아·일본 등과 추가 협의"
국방부가 지난해 12월 확장된 한국방공식별구역에서의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한 주변국과의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한국방공식별구역 확장에 따라 주변국 방공식별구역과 중첩된 구역에서의 우발적인 충돌 방지를 위해 중국, 일본, 러시아와 추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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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 개편안 다음 달 윤곽" "새 주민번호 부여 등 고려 중"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추가 피해를 차단할 목적으로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주민등록번호 개편안이 다음 달 중으로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행정부가 지금까지 검토한 개편안들을 다음 달 말 공청회를 열어 발표할 예정인데, 현행 주민등록번호를 유지하되 고유발행번호를 추가로 부여하는 방식과 아예 체계를 바꿔 새 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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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빨리 북한과 인천AG 협의" 통일부, "이번 주 초 협의 기대"
통일부는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참가를 통보한 북한 선수단의 대회 참여와 관련해 북측과의 서면협의를 최대한 빨리 시작할 입장이라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주초에 협의를 한다고 발표됐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문서교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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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 장보기 전통시장이 저렴 6~7인용 기준 대형마트가 23% 비싸
서울지역 전통시장에서 추석 차례상 장을 보면 대형유통업체보다 평균 23%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시내 전통시장 50곳과 대형마트 10곳에서 6~7인용을 기준으로 차례상에 필요한 35개 품목의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평균 26만 2천 원, 대형마트는 24만 원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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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얼룩무늬 전투복 22년 만에 역사속으로
구형 얼룩무늬 전투복이 도입 22년 만에 모두 폐기됩니다.
국방부는 구형 얼룩무늬 전투복과 신형 디지털무늬 전투복의 혼용기간이 종료돼, 현역 군인은 더이상 구형 얼룩무늬 전투복을 착용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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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절반, 추석연휴 대체휴일제 적용" 추석연휴 마지막 날 9월 10일 시행
기업 두 곳 중 한 곳은 이번 추석 연휴에 대체휴일제를 시행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기업 천 백 열 다섯 개사 가운데 50.6%인 오백 예순네 개사가 올 추석 연휴에 대체휴일제를 실시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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