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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민주주의 국민 향해야" 박 대통령, 핵심 법안 국회 처리 당부
박근혜 대통령이 "의회 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국회가 핵심 법안들을 이번 8월 임시국회에서 꼭 처리해줄 것을 부탁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의회는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엄중한 책임이 있고 의회 민주주의는 개인과 정당을 뛰어넘어 모든 국민을 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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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군위안부 성의표시 해야" "한일 정상회담 해야한다고 생각"
유흥수 신임 주일대사는 "한일정상회담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군위안부를 비롯한 역사인식 문제에서 일본의 성의표시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대사는 "한일간에 비정상적인 관계가 자꾸 계속되어선 안 된다고 믿고 있다"며 "비정상적인 관계를 정상화시키는데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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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공식별구역 충돌 방지 협의 중" 국방부 "주변국과 추가 협의"
국방부가 지난해 12월 확장된 한국방공식별구역에서의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한 주변국과의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한국방공식별구역 확장에 따라 주변국 방공식별구역과 중첩된 구역에서의 우발적인 충돌 방지를 위해 중국, 일본, 러시아와 추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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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늘고 신용카드 줄고" 발급장수 격차 1천만 장 넘어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체크카드의 발급장수가 신용카드 발급 장수를 뛰어넘어 격차가 천 만장을 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말 현재 체크카드 발급장수는 1억600만장, 국민 1인당 2.1장으로, 6개월 전보다 400만장이 늘어831만 장 감소한 신용카드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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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빨리 북한과 인천AG 협의" 통일부, "이번 주 초 협의 기대"
통일부는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참가를 통보한 북한 선수단의 대회 참여와 관련해 북측과의 서면협의를 최대한 빨리 시작할 입장이라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주초에 협의를 한다고 발표됐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문서교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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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2023년 포화" 영남 신공항 사전 타당성 조사 착수
김해공항의 항공 수요가 2023년쯤 사실상 포화 상태에이를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오자 정부가 영남 신공항 건설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신공항의 입지와 규모, 경제성 등을 검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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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남부권 폭우 밤까지 폭우 예상…"피해 대비해야"
오늘 오전 충남 남부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등 곳곳에 호우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산사태 등의 피해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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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전통시장 주차 허용 "전통시장 주변 2시간 주차 가능"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 시장 주변 도로에 주정차가 허용됩니다.
안전행정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오는 27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4백스물 다섯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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