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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안전이나 민생 관련 법안들을 꼭 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제를 살리는 것도 민생을 안정시키는 것도 법안의 뒷받침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소희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 살리기의 단초가 되는 민생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다음달 정기국회는 예산국회이고 국정감사로 진행되는 만큼 이번 임시국회가 사실상 유일한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부디 경제활성화와 국민안전, 민생안정을 위한 핵심 법안들을 이번 8월 임시국회에서 꼭 처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박 대통령은 또 정부조직 개편안도 통과되지 않아 국민안전 업무도 과도기적 형태로 운영되는 위기상황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불필요한 규제의 개혁도 강조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무한경쟁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고 투자와 소비를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2차 규제개혁 장관회의는 1차 회의에서 제기된 규제를 먼저 해결하고 열것이라면서 보여주기식 회의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경제를 활성화하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등교시간 조정과 자사고 폐지 논란 등으로 혼란을 빚고 있는 교육현장에 대해서는 교육당국이 현안들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 방향을 조속히 확정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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