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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기술과 공간정보 분야 첨단기술을 동시에 체험해볼 수 있는 '스마트 국토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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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신기술이 소개됐는데요,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김유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도로주행 코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운전면허 시뮬레이터입니다.
지역별로 코스를 선택하면, 실제 도로주행 코스가 눈 앞에 펼쳐집니다.
유태호 / 남서울대학교 1학년
"운전면허 시험볼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3차원 지형 공간분석 시스템은 채석장 정보를 차곡차곡 데이터화해 해마다 채굴량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되었던 무인항공기가 공간정보산업에 활용되면서 시설물 관리 등에 다양하게 적용되는 사례입니다.
임현하 / 연구원, 한국 아이엠유
“3차원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채굴량의 변화를 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실의 이미지에서 가상의 콘텐츠를 인식하는 증강현실 카메라는 보다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전달해주는 미래 유망 기술.
최첨단 웨어러블 기기 등 ICT와 융합한 공간정보 분야 첨단기술이 선보입니다.
김유영 기자 / issamoi@korea.kr
"이 스마트글라스 끝부분에는 카메라가 달려 있는데요, 카메라의 GPS기능을 활용해 사물을 봤을 때, 사물의 가상정보를 보여주는 증강현실기술도 곧 도입됩니다"
지난 해 기준, 공간정보 관련 사업체는 4천4백여곳. 매출액은 약 5조4400억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계 공간정보산업은 IT와 모바일 등 첨단기술과 융합해 빠르게 성장해가는 추세.
그 동안 국가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을 통해 축적한 우리의 공간정보 기술력은 높은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승환 / 국토교통부 장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기기의 개발,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전 덕분에 공간정보와 타분야와의 융복합이 가능해지면서 실시간 네비게이션, 길찾기 서비스 등 불과 10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일들이 하나씩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국토엑스포에는 해외 22개나라가 참가한 고위급 회의도 열려, 우리 기업의 활발한 해외진출이 기대됩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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