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인천에서 열린 제8차 아시아종교인 평화회의 총회에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박 대통령의 영상메시지 직접 보시겠습니다.
제 8차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아시아 각국의 종교 지도자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딘 삼수딘 의장님과 김성곤 사무총장님,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종교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아시아는 역동적인 발전을 이뤄가고 있지만, 지난 역사의 상처와 정치적 갈등이 더 밝은 미래로 나가는 길에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조화 속에 하나 되는 아시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가 종교를 통해 한 마음으로 지역의 갈등과 분쟁을 해소하고, 평화와 공동번영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 다음 달이면 이번 총회가 열린 인천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게 되는데, 인천에서 시작되는 평화와 화합의 합창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인류에게 전해지기를 기원합니다.
자리에 함께 하신 종교 지도자 여러분께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아시아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기 바라며, 우리 정부도 인류의 평화와 공영을 위한 기여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알찬 성과를 거두는 총회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