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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민경제자문회의 주재 금융당국, 금융혁신 실천계획 보고
다음달부터 고의 또는 중과실로 금융질서를 어지럽히고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은행 등 금융권 직원에 대한 감독당국의 제재가 원칙적으로 사라집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혁신 실천계획을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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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법 통과안되면 회복 힘들다" 최경환 부총리, 대국민 담화 발표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기초생활보장법과 국가재정법 등 민생관련 삼십여 개 법안을 8월 임시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어렵게 만들어 낸 민생 안정과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 통과되지 못하면 경제 회복이 어려워 질 수 있다며조속한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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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 가능한 규제개혁 추석전 완료" 정홍원 총리, 각 부처 장관 책임 강조
정홍원 국무총리는 규제개혁과 관련해, 시행령 개정 등 정부 차원에서 조치 가능한 각 부처 소관 과제는 장관이 책임진다는 각오로 추석 이전에 모두 완료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건의과제와 손톱 밑 가시 과제 등이 완결되도록 총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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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다음 달 1일 노사정 간담회 "노사정 대타협하면 국민 희망 가질 것"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청와대에서 노사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노사정이 대타협을 이루고 손을 맞잡는 모습을 볼 때, 국민도 다시 한 번 희망과 용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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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폭우로 5명 사망·5명 실종" 논밭 침수·가축 폐사 등 피해 잇따라
소방방재청은 어제부터 남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오늘 오전까지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과 경남, 전북에서 논밭412헥타르가 침수됐고 경남 고성에서만 가축 4만 9천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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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세액공제액도 기부 기부장려금제 2016년 도입
기부금에 대한 세액 공제액을 또다시 기부하는 기부장려금제도가 도입됩니다.
정부는 기부자가 세액공제 혜택까지 추가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진정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기부금 단체의 열악한 재정 상황도 개선한다는 취지로, 이런 내용의 기부장려금 제도를 2016년 기부분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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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념주화 9년 만에 최대 물량 발행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기념해 나오는 한국은행의 기념주화가9년 만에 최대 물량으로 발행될 예정입니다.
한국은행과 한국조폐공사 에따르면, 교황 방한 기념주화는 은화 3만 개, 황동화6만 개 등 총 9만 개가 발행될 예정으로, 이는 2005년 8월 발행된 광복 60주년 기념주화의 9만 2천 개에 이어 단일 기념주화로는 9년 만에 최대 물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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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흐리고 비 내륙 구름 많고 소나기
오늘은 영동과 영남 동해안은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내륙지방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8도, 전주 30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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