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전해드렸듯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에서는 지금 다양한 문화행가 열리고 있는데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영은 기자 나와주세요.
네 저는 지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건축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이곳 서울관의 첫 건축전으로 공모를통해 수상한 젊은 건축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전시의 공동주최인 뉴욕현대미술관은 지난 1998년부터 이처럼 젊은 건축가 를 발굴해 그들의 재능을 펼칠수 있는기회를 주고자 공모전을 실시했고 이번에는 특히 우리나라의 신예 건축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아시아 최초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겁니다.
이번 전시를 위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팀은 문지방이라는 팀인데요.
이들은 신선놀음이라는 작품을 일반에게 선보이고있습니다
신선놀음은 위에서 내려보면 구름을 형상화한 공기풍선을 볼 수있고 아래에서 보면 지상과 천상을 연결하는 듯한 나무계단을 볼수 있습니다
또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물안개가 잔잔히 펼쳐져 마치 신선이 노니는 듯한 곳을 구현해둔 것이 특징입니다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은 잠시동안 신선놀음을 하고 가는듯한 경험을하게 되는건데요
또 건축물 양옆에 설치된 트램폴린을 직접 체험할수도 있어 전시회의 딱딱하고 정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있는 전시가 되고 있습니다
전시실 내부에서는 실제 건축물 설치가 이뤄지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모전에서 최종 후보까지 올랐던 다른 건축팀의 작품도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오는 10월5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릴예정인데요
특히 오늘 매월마지막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시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지금까지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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