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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서울에 '구글 캠퍼스' 설립 아시아 최초…세계에서 3번째
글로벌 인터넷 기업 구글이 국내 창업 초기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구글 캠퍼스를 내년 초에 서울에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에 설립되는 '구글 캠퍼스'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이며, 세계에서는 영국 런던과 이스라엘의텔아비브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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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요즈마 펀드' 한국 벤처기업에 1조원 투자
한국 정부에 창조경제 정책을 조언해 온 이스라엘의 요즈마 펀드가 우리나라 벤처기업에 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요즈마그룹은 싱가포르의 국부펀드 테마섹과 미국 블랙록 등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연말까지 우선 투자금 3000억 원을 받고, 앞으로 3년간 투자금을 1조 원 이상으로 늘려500여 한국 창업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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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수해복구 안간힘 완전복구엔 시간 걸릴 듯
부산과 경남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뒤 사흘 째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침수 피해가 심각한 상가나 주택은 여전히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부산.경남에선 사망 13명, 실종자 1명의 인명 피해와 함께 산사태와 농경지 침수, 도로 붕괴 등 재산피해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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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건보료 기준, 양도·상속소득 제외 다음달 4일 부과체계개편 기본방향 공개
정부가 소득 중심으로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를 개편하더라도, 양도·상속·증여 소득 등은 부과 기준에서 빠질 전망입니다.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기획단은 다음 달 4일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본 개편 방향을 확정하고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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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력단절 사회적비용 최근 13년간 195조 원 발생
여성이 임신·출산·육아로 경제활동을 포기한 데 따른 사회적 비용이 지난 2000년부터 13년 동안195조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보고서를 보면, 경력단절 이후임금을 받지 못해서 발생한 손실액이 120조 원으로 가장 컸고, 재취업을 하기 전까지의 임금 손실액과 재취업 이후 감소한 임금 손실액은 64조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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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신고 폭주 대비 백업센터 구축 소방방재청, 3년 간 60억 원 투입
119 신고가 폭주할 때를 대비한 백업시스템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구축됩니다.
소방방재청은 내년부터 3년간 약 60억 원을 투입해 가칭, 119 비상접수 및 백업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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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66%, 건강위험요인 2가지 이상 보유" 흡연·위험수준 음주·영양불균형 등
우리나라 성인 남성 3명 중 2명은 흡연과 위험수준의 음주, 영양불균형 등 건강에 위험을 끼치는 요인을 2가지 이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2개 이상의 복합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비율이 남성은 66%,여성은 43.9%로 여성보다 남성이 건강관리에 전반적으로 더 소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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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많고 제주·남부지방에 비 낮 기온 24도~30도…어제와 비슷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등 전국이 24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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