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부산 수해지역 방문 신속한 복구·주민 생활안정 당부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폭우로 피해를 본 부산 지역을 방문해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격려했습니다.
수해지역을 둘러본 박 대통령은신속한 복구와 함께 피해주민의 생활 안정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관계 당국에 주문했습니다.
2
유치원·초·중·고생 698만6천 명 지난해 보다 20만 명 감소
올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는 698만 6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0만여 명 감소했습니다.
교육부가 4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교육기본통계'를 보면 올해 전체 학생의 감소율은 전년과 비슷한 2.7%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추석 명절 '스미싱 기승' 주의 경찰 "소액결제 등 주의해야"
추석을 앞두고 스미싱이 기승을 부릴 수 있어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추석과 관련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첨부된 인터넷주소 클릭을 유도함으로써 소액결제를 시키거나 개인정보를 빼가는 스미싱 범죄에 유의해야 한다고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4
이동통신 3사, 가입비 50% 인하 미래부 "내년까지 가입비 전면 폐지"
이동통신사들이 가입비를 50% 인하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통사의 가입비 인하 결정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6월 발표한 가계통신비 경감 방안에 따른 것으로, 미래부는 내년 말까지 가입비를 전면 폐지한다는 방침입니다.
5
"혈세 좀먹는 사회악 일벌백계" 정 총리 "근원적 제도개선" 주문
정홍원 국무총리는 국민 혈세를 좀먹는 사회악이 더 발붙일 수 없도록 수사와 감찰로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국고보조금 부정수급과 진료비 부당청구 등이 다수 드러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소관 부처별로 비리 요소를 제거하는 근원적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6
"북, 핵 포기시 국제투자 유치 지원" 최경환 부총리 "동북아 국가들과 협력"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면 동북아 국가들과 협력해 국제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열린 동북아경제포럼 연차회의 축사에서, 북한이 핵을 버리는 결단을 한다면,동북아 국가들과 협력해 북한에 필요한 국제금융기구 가입과 국제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7
7월 전국 땅값 0.17% 상승 세종시 0.54% 올라 '최고'
지난달 전국의 땅값이 전달보다 0.17% 상승해,2010년 11월 이후 45개월 째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0.54% 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8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5만여 명 '무기계약직' 전환
지난 1년 6개월 동안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5만 4백여 명이 정규직인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는 정부목표였던 4만 3천여 명보다 16% 많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