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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오늘 대국민담화 발표 민생·경제 법안 처리 촉구
정홍원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 총리는 담화에서 경제 회생을 위해서는 경제활성화와 민생 법안 통과가 필요하다며 국회의 협조를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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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천AG 응원단 안보낸다" 정부 "북 참가 위한 준비 계속"
북한이 인천아시안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북한의 발표 이후, 우리 정부는 북한팀의 원만한 대회 참가를 위한 제반 준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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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에 한국대표 첫 상주 박웅철 신임대표 업무 착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오가며 근무하던 우리 정부의 주팔레스타인 대표부 대표가 처음으로 팔레스타인에 상주하면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25일자로 부임한 박웅철 신임 주팔레스타인 대표부 대표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 소재 대표사무소에 상주하며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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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서울 아파트 거래 5년 만에 최고 부동산 규제완화 '최경환 효과'
정부가 지난달 24일 발표한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의 영향으로 8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부동산 정보광장 자료를 보면, 이번 달 아파트 거래량은 5천 664건으로, 8천여 건을 기록한 지난 2009년 이후 최고치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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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관광수지 적자 13년 만에 최저 '요우커의 힘'…외국인 카드사용 30% 증가
올해 7월 우리나라의관광수지 적자는 2억 780만 달러로, 휴가철인 7월만 비교했을 때 지난 2001년 이후 1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요우커'로 불리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늘어난 영향으로, 이에 따라 지난 2분기 우리나라를 찾은 관광객의 카드 국내 사용금액은 29억 천만 달러로 올해 1분기보다 31.2%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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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취업률 수도권대 첫 추월 4년제대학 지방 55.1%·수도권 54.3%
4년제 지방대학의 취업률이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 대학을 앞질렀습니다.
교육부가 대학 알리미 사이트에 공개한 정보를 보면, 올해 비수도권 4년제 대학의 취업률은 55.1%, 수도권 대학은 54.3%로, 처음으로 지방대학이 취업률에서 수도권 대학을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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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준석선장 첫 증인 신문 유씨 일가 4명 오늘 일시 석방
세월호의 이준석 선장이 오늘 오전 청해진해운 임직원들에 대한공판에서 증인 신문을 받습니다.
또 숨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장남 대균 씨와 부인 권윤자 씨 등 일가 4명이 오늘 일시 석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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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오후부터 소나기 남부 대체로 흐리고 비
오늘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때 소나기가 오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7도, 광주와 대구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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