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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사람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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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내년부터 도입할 예정인 기부연금제도나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이 활성화되면 생활속 작은 나눔의 기회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성나정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배우 고아라씨.
고씨는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아프리카 르완다를 방문해 봉사와 구호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습니다.
또 영화 시사회 수익금 역시 기부금으로 전달했습니다.
고씨처럼 사회 곳곳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모범 나눔인 34명이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나눔인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에 여전히 희망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부터 도입되는 기부연금제도나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등이 활성화되면 생활속 작은 나눔의 기회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내년부터 도입할 예정인 기부연금 제도나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등이 활성화되면 생활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나눔도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부연금제도는, 기부자가 현금이나 부동산 등을 공익법인에 기부하면 본인이나 유족에게 일정금액을 연금과 같이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박 대통령은 끝으로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사회 구석구석의 어려운 분들을 모두 보듬을 수 없다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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