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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의 저변이 확산되면서 학교스포츠클럽도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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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가 학교클럽리그 종목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아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좁은 공간에서 간단한 운동기구만으로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 미국 등 선진 학교스포츠클럽에서 큰 인기를 끌던 '뉴스포츠' 열풍이 한국에세도 거셉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종목은 '티볼'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티볼은 서울시에만 158개의 팀이 격주로 리그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31명의 탑동초등학교 티볼팀이 다음주 수요일 리그전 준비에 한창입니다
먼저 달리기로 몸을 풀고 이어지는 기본적인 캐치볼 연습부터 선생님과 함께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는 아이들 친구들과 시합을 통해 스포츠맨십도 알아갑니다
남태민 윤지혜 / 탑동초 6학년
"처음에는 티볼을 되게 싫어하고 흥미도 없었는데 이제 친구하고 같이 하다보니까는 추억도 많이 쌓고 티볼 경기에서도 많이 우승하고 그래서 기분 좋아요"
선수간 '존칭 사용'은 응원전에서도 지켜집니다
문성환 / 탑동초 교사
"티볼 활동을 하면서 강조하는 것이 아이들 인성입니다 아이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서 협동심과 인내심도 기르고.."
경기 후 잘된 점과 부족했던 점을 점검하고 서로를 안아주는 것으로 클럽활동은 마무리 됩니다
클럽활동을 통해 즐겁게 건강을 키우는 아이들, 진정한 스포츠맨십도 배워가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이아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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