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음 달 3일,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 개최 KTV 국민방송, 전 과정 생중계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와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가 오는 9월 3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1차 때와 동일하게 규제개혁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은 오는 9월 3일 열리는 회의의 모든 과정을 생중계합니다.
2.
정홍원 총리 전통시장 방문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 이룰 것"
정홍원 국무총리가 어제 서울 관악구의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정 총리는 상인들과 만나 "손톱밑 가시 해결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온누리상품권 판매기능을 갖춘 ATM기기를 직접 확인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앞으로 전국에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한중일 FTA 5차 협상, 내일 베이징에서 개최 상품, 서비스, 지적재산권 등 15개 안건 논의
한중일 자유무역협정 FTA 제5차 협상이 내일부터 오는 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서비스,투자 분야 이외에 지적재산권, 무역기술장벽 등 15개 분야의 안건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세 나라의 기존 경제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현재 논의 중인 아시아지역 경제통합 논의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
국방부, 내일부터 민관군 혁신안 시행 계급별 공용휴대전화 시범 운용
국방부가 다음 달을 국민이 신뢰하는 열린 병영문화 시작의 달로 선포하고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에서 수립된 4가지 혁신안을 내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일반 부대에서 복무하는 병사들의 애인이나 가족들의 평일 면회가 허용되고, 병사 계급별 공용 휴대전화 사용도 일부 부대에서 시범 운용됩니다.
5.
다음 달 수도권 49인승 광역버스 도입 좌석제 정착에 도움
다음 달 부터 수도권 광역버스에 기존 버스보다 좌석이 많은 49인승 버스가 도입됩니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버스운송조합은 노후차량 교체 과정에서 49인승 버스 34대를 들여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9인승 버스는 기존차량보다 많게는 8석이 많아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6.
국세청, 조세포탈범 명단 공개탈세 억제·성실신고 유도
올해부터 탈세로 기소돼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의 명단이 공개됩니다.
조세포탈범 명단공개 제도는 이미 2012년 7월 시행 예정이었지만 법원과 검찰의 협조가 미흡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국세청은 제도 시행을 통해 추가탈세 억제효과는 물론 일반인들의 성실신고 유도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7.
내일부터 고금리 학자금 저금리 전환 44만4천 명 '전환대출' 혜택
내일부터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
교육부와 한국 장학 재단은 내일부터 '제2차 한국장학재단 전환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환대출 대상자는 전국에 44만 4천 명으로, 대상자들은 제도를 통해 최고 7.8%의 고금리를 2.9%로 낮출 수 있게 됩니다.
8.
서울시, 한가위 특별종합대책 마련 8일~9일 지하철·시내버스 연장 운행
서울시의 지하철과 시내버스가 다음 달 8일과 9일 이틀 동안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교통과 안전, 물가, 나눔 등 5개 분야의 특별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다음 달 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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