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미국 "대북정책 변함없다" "말 아니라 행동으로 판단"
최근 당국자 접촉설로 북한과 미국 관계의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 백악관이 현행 대북 정책기조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패트릭 벤트렐 공동대변인은 북·미 관계와 관련해, 대화를 위한 대화에는 관심이 없으며 그런 맥락에서 미국의 원칙은 변함이 없고 동일하다고 밝혔습니다.
2
"일, 군위안부 조사·책임자 처벌해야" 유엔 인권수장 "피해자 보상 매우 중요"
나비 필레이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일본 정부에 대해즉각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필레이 대표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피해자와 가족들이 사법 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고 보상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3
국방부, '열린 병영문화 시작의 달' 선포 병사 평일면회·계급별 공용휴대전화 시범운영
국방부는 이번 달을 국민이 신뢰하는 '열린 병영문화 시작의 달'로 선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일반 부대에서 복무하는 병사들이 평일에도 면회를 할 수 있게 되고, 병사들이 계급별로 공용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방안이 일부 부대에서 시범 운용됩니다.
4
주식 거래량 1년 만에 최대 "정부 경기부양책 발표 효과" 분석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은 3억 408만 주로 지난해 8월 이후 1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 뒤 각종 경기부양책을 쏟아내면서 증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5
정기국회 오늘 개원 여야 대치…의사일정 불투명
국회는 오늘 오후 9월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100일 동안의 회기에 들어갑니다.
정기국회에서는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각종 민생법안과 예산안 등을 처리해야 하지만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이어지면서 의사일정이 제대로 진행될 지는 불투명합니다.
6
소·돼지·닭 들어간 모든 음식 "내년 6월부터 원산지 표시해야"
내년 6월부터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등이 들어간 음식의 경우 그 고기의 원산지를 예외없이 표시해야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금까지 구이용이나 탕용 등에 한해서만 고기의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한 걸 모든 음식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7
전국 구름 많고 낮 더위 중부지방에 오후에 소나기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후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광주 30도 등으로 전국이 24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8
3일,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 개최 KTV 국민방송, 전 과정 생중계
제2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와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가 오는 3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1차 때와 동일하게 규제개혁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은 회의의 모든 과정을 생중계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