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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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청와대서 노사 대표 간담회 대화 통한 노사 현안 해결 당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한국노총과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노사 단체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19일 한국노총의 복귀로 재가동이 된 노사정위원회 위원들을 격려하면서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사 현안 해결 등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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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연한 40→30년 완화 청약 절차 단순하게 개편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의 재건축 연한이 40년에서 30년으로 10년 단축되고, 청약제도는 이르면 내년 2월부터 수도권 1순위 자격요건이 1년으로 단축되는 등 큰 폭으로 손질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당정협의를 거쳐 이런 내용이 담긴 규제 합리화를 통한 주택시장 활력 회복과 서민 주거안정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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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관련 핵심법안 정기국회서 처리돼야" 서승환 장관, 당정협의에서 협조 요청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여야가 정기국회에서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 장관은 오늘 당정협의에서 이번 대책이 큰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분양가 상한제 신축 운영이나 재건축 초과 이익 환수제 폐지 등 핵심 법안 처리가 중요하다며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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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도 정책 우선순위 경제살리기에 둬야" 최경환 부총리-박원순 시장 회동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 지금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정책 최우선 순위를 경제 살리기와 민생안정에 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박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올해와 내년 려운 재정여건 아래 복지 지출 소요를 충당하려면 중앙정부와 지자체 모두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과 재원확보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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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돼지·닭 들어간 모든 음식 "내년 6월부터 원산지 표시해야"
내년 6월부터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등이 들어간 음식의 경우 그 고기의 원산지를 예외없이 표시해야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금까지 구이용이나 탕용 등에 한해서만 고기의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한 걸 모든 음식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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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출 462억 7천 900만 달러 작년 대비 0.1% 감소…휴가철 영향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이 자동차 업계의 여름철 휴가와 부분파업 등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462억 7천 900만 달러를기록해, 작년 같은 달보다 0.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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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종합상황실 가동 다음 달 7일까지 운영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오늘부터다음 달 7일까지 종합상황실을 가동합니다.
종합상황실은 대회 운영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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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14승 복귀전서 7이닝 1실점 호투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18일 만의 복귀전에서 호투를 펼치며 시즌 14승을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4피안타, 탈삼진 7개에 무사사구를 기록하며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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