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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들과 통일대화를 가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평화통일은 다음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유산이라며 남북이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신뢰의 통로부터 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일본과 중국, 유럽, 아프리카 등에서 활동중인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560여명이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평화통일이 다음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유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평화롭고 자유로운 통일을 이룩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세대가 다음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유산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할 수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통일을 위해 민족이 동질성을 회복하고 서로 만나 소통하는 신뢰의 통로부터 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이 협력하면 생활공동체, 문화공동체, 환경공동체의 작은 통일을 이룰 수 있고 이것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길이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북한이 닫힌 문을 열고 나와야 한다며 민주평통이 통일 준비과정에서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민주평통이 통일부, 통일준비위원회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 나간다면 풀뿌리 통일운동의 주춧돌이 될 수 있을겁니다.”
박 대통령은 끝으로 자문위원들이 통일외교관이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통일비전을 세계인들에게 적극 설명해 통일 환경을 만드는 일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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