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 2차 규제개혁장관회의가 오늘 오후 열립니다.

토지 이용과 건축, 인터넷경제 등 경제활성화를 위한 핵심분야의 규제개혁 방안이 모색될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앵커>

1차 회의가 7시간 마라톤 회의로 관심을 모았었는데요.

2차 회의는 어떤식으로 진행이 되나요?

기자>

네. 2차 규제개혁장관회의는 오늘 오후 2시에 시작됩니다.

당초 지난달 20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뚜렷한 규제혁신 성과 없이 2차 회의를 열 수 없다는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연기됐다 오늘 열리게 된겁니다.

우선 1차 회의에서 발굴했던 현장규제 52건과 손톱 밑 가시 92건, 각 부처가 추진중인 규제개혁 방안 등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될 예정입니다.

이어 국민 참여를 위해 개선된 규제정보포털의 시연에 이어 국민과 기업의 현장 건의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여러 직종과 각계각층 관계자들이 건의를 하고, 즉석에서 소관부처 장관이 답변하는 형식입니다.

경제활성화를 위한 핵심분야 규제개혁 과제도 새롭게 발표되는데요.

도시건축규제와 인터넷경제, 농업규제, 지자체규제 등 모두 4개 분야로 이뤄집니다.

국토부와 미래부, 농림부 등 각 부처 장관들이 개혁 방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