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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14. 9. 03. 12시)
등록일 : 20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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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1

박 대통령, 독일 SW기업 SAP 회장 접견 '디자인싱킹 혁신센터' 설치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독일에 기반을 둔 세계적 소프트웨어 기업인 SAP의 하소 플래트너 회장 일행을 접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소프트웨어 분야의 상호 협력 방안과 경기도 판교에 혁신적 기업가 양성을 위한 디자인 싱킹 혁신센터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2

박 대통령, 2차 규제개혁회의 주재 KTV 국민방송, 오후 2시부터 생중계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제2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와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규제개혁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은 오후 2시부터 회의의 모든 과정을 생중계합니다.

 

3

기재부 차관 "외환시장 안정 중요" "쏠림현상 적극 대응할 것"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경기 회복의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한 토대로서 외환시장의 안정이 중요하다며, 쏠림현상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주 차관은 오늘 새 경제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거시경제 금융회의에서, 최근 외환시장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시장의 일방적인 기대심리로 쏠림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서남대 의예과 올해 신입생 모집 정지 교육부, "수험생들 주의해야"

 

교육부는 전북 남원의 서남대에 대해 2015학년도 의예과 입학정원 전부를 모집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남대는 6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부터 의예과 신입생을 모집할 수 없어, 수험생들은 원서를 제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5

'흉악범 형기 후 사회격리' 보호수용법 입법예고

 

법무부는 아동 대상 성폭력범이나 연쇄살인범 등 흉악범이 형기를 마친 뒤에도 사회와 격리하는 내용의 보호수용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법무부는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채우는 등 보안처분만으로는 흉악범죄의 재범을 막는데 한계가 있다며, 위험성이 높은 이들을 형기종료 후 엄격한 절차에 따라 수용하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선량한 국민을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법안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6

미, 이번 주 에볼라 백신 임상 시험 시작 지원자 3명에 투여해 부작용 여부 관찰

 

미국 보건당국이 이번 주부터 인간을 상으로 한 에볼라 백신 시험을 시작합니다.

시험에 사용되는 백신은 영국 제약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과 미 전염병연구소가 개발한 것으로, 미 국립보건원은 백신을 자원자 3명에게 투여해 부작용 여부를 관찰한 뒤 안전하다고 판명되면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효능을 연구할 계획입니다.

 

7

금융 총파업에도 은행 정상영업 금감원, ATM·인터넷 뱅킹 활용 당부

 

전국금융산업 노동조합이 오늘 하루 총파업에 들어갔지만 전국의 은행 영업점은 대부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융거래가 오늘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며, 일반 고객들은 은행 창구 대신 자동인출기와 인터넷뱅킹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8

생계형 강·절도 매년 증가세 지난해 4건 중 1건

 

생활비 마련을 위한 강도와 절도가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에는 네 건 가운데 한 건이 생계형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청 자료를 보면, 절도 범죄 가운데 금전소비 용도가 생활비로 파악된 비율은 지난 2011년 16.3%에서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26.6%까지 증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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