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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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년도 예산안 중간점검 쌀 관세화 대책 논의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예산 당정협의를 열고 쌀 직불금 인상과 상수도 교체 비용 등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주요 쟁점을 논의합니다.
오늘 협의에서는 쌀 고정직불금 인상안을 포함한 관세화 대책과 싱크홀 현상의 한 원인으로 지적되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 문제가 집중 논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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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품 면세한도 600달러로 상향조정 오늘 입국하는 여행자부터 적용
오늘부터 해외에 나갔다 입국하는 여행자의 휴대품 면세한도가 6백 달러로 높아집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입법예고한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오늘 입국하는 여행자부터 휴대품 면세한도가 기존 4백 달러에서 6백 달러로 상향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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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살 증가율 12년간 109.4% 키프로스에 이어 세계 2위 기록
한국이 전 세계에서 키프로스에 이어 자살 증가율이 세계 2위라는 통계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한국은 지난 2000년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가 13.8명이었지만, 2012년에는 28.9명으로 늘어나 두 기간을 비교할 때 자살 사망률이 109.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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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북 영변 원자로 재가동 징후 포착" "수증기·냉각수 배출 확인"
북한이 영변에 있는 가스 흑연 원자로를 가동 중이라는 징후를 포착했다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밝혔습니다.
IAEA는 영변 핵시설에 관한 연례보고서를 발표하고, 북한에서 흑연 원자로의 가동을 보여주는 수증기와 냉각수의 배출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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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매출, 12년 만에 반토막 2001년 40조 → 2013년 20조
전국 전통시장의 총매출이 최근 12년 동안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 자료를 보면, 지난 2001년 전국 전통시장 총매출은 40조 천억 원이었지만 2013년에는 20조 7천억 원으로 48%나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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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만 65세 이상 무료 관람 행사 추석연휴 내일부터 10일까지 CGV 직영 극장
대한노인회 중앙회와 CJ그룹은 독거노인들이 추석 연휴 동안 영화 '명량'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부터 대체휴무일인 10일까지 전국 예순 한 개 CGV 직영극장에서 만 65세 이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 관람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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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오후부터 시작될 듯 경부, 정오부터 차량 통행 늘어날 듯
추석 연휴 시작을 하루 앞두고 오늘 오후부터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성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 오늘 정오쯤부터 조금씩 정체 구간이 늘어나 오후 9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도 목포 방향으로 오전부터 교통량이 늘어나기 시작해, 오후 7시부터 한 시간여 동안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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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맑음 낮기온 30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은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등 전국이 28도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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