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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력시장 민간 진입장벽 풀어야"
등록일 : 20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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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산업 대토론회가 어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렸습니다.

박 대통령은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민간의 자유로운 시장참여를 제한하는 낡은규제를 없애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에너지신 산업을 수출 사업화해 한국형 수출 모델도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첨단 전기차의 충전과정을 지켜봅니다.

직접 전기차를 충전해 보기도 합니다.

전기는 저쪽으로 저장해 되팔 수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전력 수급을 스마트 폰 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을 둘러보며 공공기관부터 적용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내기도했습니다.

전기차와 스마트 홈 등 에너지 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토론회.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의 강점인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을 극대화하면 에너지 신산업의 결과물들이 국가경쟁력의 원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민간의 시장참여를 제한하는 낡은 규제부터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서둘러서 개선하고 혁신할 일들이 많습니다. 첫째로 민간의 자유로운 시장 참여를 제한하는 낡은 제도나 규정을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야합니다.”

박 대통령은 에너지 시장에 대한 민간의 참여가 대형 인프라 구축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줄이는 길이 될 수 있다며 속도있는 규제개선을 당부했습니다.

창의적 기업가 정신 발휘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강조했습니다.

무엇보다 대규모 투자금이 드는 사업인 만큼 한전이 보유한 전력소비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불확실성을 줄여줘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에너지신산업을 수출 사업화해 우리의 장점을 잘 살린 한국형 수출 모델도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같은 에너지신산업 육성전략들을 시장으로, 미래로, 세계로라는 구호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이것과 관련해서 세 가지 구호를 우리가 머릿속에 기억하면 어떨까... 첫째는 시장으로, 둘째는 미래로, 셋째는 세계로입니다.”

박 대통령은 끝으로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수급하며 환경문제도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동력도 만들어내는 어려운 과제를 위해 모두가 창조적인 도전정신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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